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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예진 가족 유럽여행기


46살 아빠와 엄마, 딸 둘이 렌트카를 타고 유럽을 57일간인 가 돈 예기이다. 아빠가 아마도 기계engineer인 거 같은 데 유럽도 처음 가는 거 같은데 네비게이션가지고 잘 다닌다. 중간에 네비 단자가 고장나자 새로 사지 못하고 마트에서 용접기를 사서 아빠가 수리하고 자알 다닌다. 지리에도 밝고 운전도 잘하고 요리도 할 줄아는 멋쟁이 아빠다. 김영주씨가, 여자이여서 그랬겟지만, 프로방스 다니면서 주자창 못 찾고 둣차에 치이고 방향감각도 없고 고생한 데 비하면 아빠가 능력잇다. 애기들도 있고 해서 요즘 우리가 아닌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 베르사이유, 파리의 주요 명소, 로마의 코롯세움,진실의 입,아말피 ,피사의 사탑.. 안도라와 니스, 뮌쉔과 인터라켄까지. 한국오빠, 언니들도 만나고. 오스트리아 빈과 프라하의 카를교, 글구 차를 싣고 도버해협을 건너 런던으로.. 두 부부가 가끔씩 티격태격했다. 엄마는 로마 더보고 싶지만 아빠는 이동, 스키장으로. 좀 더 싼 숙소를 찾기 위해 아빠는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데 엄마는 짜증내고... 엄마가 동행해서 살림을 잘하는 지 슈퍼에서 쌀 싸고 된장국,미역국,김밥,김치 소시지찌개 등 양식보다 잘 먹고 다녔다. 엄마도 애썼다.. 애기들이 나중에 엄마 아빠가 애쓴 걸 기억할 지... 내용은 어마가 정리햇는 데 마치 속기록을 보는 것 같다. 몇시에 일어나서 밥을 뭘 먹고 어디에 가서 뭘 받고 아마추어 한 가족의 기행문.. 사진은 보통이다. 아빠가 제일 애썼다.
회사 사표를 과감하게 던지고 가족 여행을 선택한 아빠. 소심한 아내와 철없는 두 딸은 정말인가 내심 의심하며 준비하였다. 그 네 명의 가족이 함께한 57일간의 유럽 자동차 여행기. 엄마의 일기와 초등학교 6학년인 큰딸, 초등학교 3학년인 작은 딸의 일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여행기이다. 같은 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본 것은 어떻게 다를까? 아빠는 운전하고, 엄마는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알려주고 두 딸은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 뒤에서 밀기도 했다. 한 가족 네 명이 함께 먹고 자며, 유럽 여러 나라를 동서남북, 좌충우돌, 신나게 달려간 유럽여행!

여행기를 펴내며
엄마가 기록한 가족유럽여행기
ALBUM
박예진 유럽여행 일기
박예리 유럽여행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