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아직 어리다보니..
사운드북을 종종 사주게되요~
동물소리, 악기소리, 자장가 같은 사운드 북은 종종 보지만..
책을 읽어주는 사운드 북은 아가에게 처음 보여주었답니다~
책 스토리를 읽어준다니..
어떨까 너무너무 궁금했고~
아가의 반응 역시 아주 궁금했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요..
저희 아들.. 사랑해, 널 사랑해!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엄마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책을 읽는 색다른 경험을 해서인지..
여러번 반복해서 버튼을 누르며 이야기를 감상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더라구요~ ^^
<글/그림>
글 - 김민교
그림 - 드브라브카 코라노빅
* 드브라브카 코라노빅은 크로아티아 태생의 어린이 책 삽화를 종종 그리는 유명한 그림 작가에요.
<출판사>
블루래빗
<책 스토리>
아빠곰과 엄마곰이 아기곰에게 "아기곰은 특별한 아기이다"라는 이야기를 해주며
아기곰으로 인해 행복했던 이야기와
아기곰의 특별함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내용이에요.
<책 살펴보기>
책 사이즈가 크고요, 그림들도 양면 가득~ 큼지막 해서는 아가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양장책이기에 가벼워서는 아기가 보는데 아주 좋기도 해요!
엄마곰과 아빠곰이 아기곰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이 자주 나와요!
게다가 아기곰에게 "너는 특별한 아기곰이란다"라는 이야기도 자주 해주고요!
이 책을 보면서.. 저희 아들도 특별한 아기임을 느낄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해요~
파스텔톤의 그림인지라... 보고만 있어도 따뜻~ 해지구요!
엄마아빠가 서로 바로보는 모습이라든지~
주변 그림들도 모두 사랑해~ 를 의미하는 듯 따뜻한 그림들로 가득하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성우분들도..
나긋~ 나긋~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세요~
덕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줘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책과 사운드버튼의 같은 그림 버튼을 누르면 해당 내용을 들을 수 있어요.
<블루래빗 사운드 북 장점>
블루래빗 책을 여러권 가지고 있어요.
구매할 때마다 느끼지만...
블루래빗은 책을 만들 때 장점들만 모아 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타브랜드 사운드북들의 단점들이 모두 개선되었다고 할까요~? ^^
- 사운드 켰다 & 껐다 할 수 있어요 -
사운드 부분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답니다.
아가한테 책을 직접 읽어주고 싶을때... 요거 끄고서 읽어주면...
아기가 버튼을 누르더라도 소리가 나오지 않을테니...
엄마 목소리로 책 읽어줄 때 방해받지 않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 사운드 나오는 부분 -
사운드 나오는 부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희 아들.. 요 책 받아보더니만.. 요 부분을 계속 살펴보면서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책 내용도 러블리하고, 책 디자인도 너무너무 러블리해요!!! ^^
- 사운드 버튼 -
사운드 버튼 부분이 속으로 들어가 있어서는...
다른 책들과 놓더라도 실수로 눌리는 일이 없어 좋답니다!
게다가 버튼 부분이 둥그스름하게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기에,
아기 손이 다칠 염려 없어요!
너무너무 달콤한 사랑해, 널 사랑해!
보기만해도 마구마구 러블리해지는 요 책을,
감수성 풍부한 저희 아들도 행복해 하면서 잘 보더라구요.
요런 책 읽어주는 사운드 북도 아주 괜찮은거 같아요!!! ^^
저희 아들 완소북 하나 추가되었답니다! ^^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는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운드북입니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색감과 귀여운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사랑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세계적인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의 두 눈에 아름다운 그림을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책의 무게를 줄여 아이들이 어디서나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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