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라이트를 자유주의계열에 있다는 보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복음주의 계열에 있다고 평한다. 물론 새관점 제시에 대해 큰 기여라고 하지만 일부분 신학적 견해는 여전히 논쟁중이고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아직 일반 성도들에겐 톰 라이트이 로마서를 권하고 싶진 않다.시간이 좀 더 지나서 신학적인 검증과 평가가 이루어진 후, 접하시길 권한다. 본「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I」에서 논의하는 내용 중 죄의 근거와 칭의, 특히 칭의에 관해서는 치열히 논쟁 중이니 (혹시라도 읽으신다면) 균형잡힌 이해를 위해 반드시 전통적인 로마서 관련 도서를 읽을 것을 권한다.존 스토트의「로마서 강해(BST시리즈)」,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강해」(14권)를 추천한다.특히 톰 라이트의 책은 여타 다른 로마서 관련 도서보다 디자인도 유려하고 작고 얇아 보여 쉽게 보이지만 결코 얕잡아보지 않길 바란다.
가슴벅찬 구원의 이야기!
톰 라이트의 알기 쉬운 로마서 해설
톰 라이트는 복음에 대한 권위 있는 요약이자 바울의 대표 서신서인 로마서를 누구나 알기 쉽게 해설한다. 단순한 교리 논쟁을 넘어 책의 갈피마다 깃들어 있는 ‘삶의 교리’를 대할 때마다, 독자들은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하나님께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제1부(1-8장)는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 가장 격조 높은 표현으로, 율법의 목적은 생명을 주는 것임을 놀랍도록 멋지게 강조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확신, 나아가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왕이신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는 바울의 확신으로 이어진다.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신약 시대의 동지중해
로마서 1:1-7 새 왕에 대한 좋은 소식
로마서 1:8-13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싶어 하는 바울
로마서 1:14-17 좋은 소식, 구원, 하나님의 의
로마서 1:18-23 하나님을 거부하고 타락을 택한 사람들
로마서 1:24-27 더러운 정욕, 욕된 몸
로마서 1:28-32 어두워진 마음, 어두워진 행위
로마서 2:1-11 차별이 없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임할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
로마서 2:12-16 차별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방식
로마서 2:17-24 유대인의 주장과 그 문제점들
로마서 2:25-29 표와 이름과 의미
로마서 3:1-8 변함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로마서 3:9-20 이방인은 물론 유대인도 유죄다
로마서 3:21-24 하나님의 언약적 정의가 드러남
로마서 3:25-26 하나님의 언약적 정의를 드러내는 예수의 죽음
로마서 3:27-31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의 하나님
로마서 4:1-8 아브라함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
로마서 4:9-12 무할례자와 할례자 모두의 조상 아브라함
로마서 4:13-17 모든 신자의 조상 아브라함
로마서 4:18-25 아브라함의 믿음과 우리의 믿음
로마서 5:1-5 평화와 소망
로마서 5:6-11 예수의 죽음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과 최종 구원의 보장
로마서 5:12-17 속사로 그린 큰 그림: 아담과 메시아
로마서 5:18-21 은혜의 승리와 지배
로마서 6:1-5 세례를 통하여 죄의 상태에서 떠남
로마서 6:6-11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삶
로마서 6:12-14 거룩한 삶으로 부르심
로마서 6:15-19 두 가지 유형의 종살이
로마서 6:20-23 두 길이 이끄는 곳
로마서 7:1-6 율법에 대하여 죽음
로마서 7:7-12 율법이 이르렀을 때: 시내 산에서 타락을 뒤돌아봄
로마서 7:13-20 율법 아래서 사는 삶을 뒤돌아봄
로마서 7:21-25 두 개의 ‘법’과 비참한 ‘나’
로마서 8:1-4 메시아와 성령 안에서 하신 하나님의 행동
로마서 8:5-11 성령의 일
로마서 8:12-17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
로마서 8:18-25 다시 새로워진 창조와 인내하는 소망
로마서 8:26-30 기도, 자녀의 신분, 하나님의 주권
로마서 8:31-39 아무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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