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노 슈이치 글, 그림의 이니셜 D 1권입니다.자동차엔 그렇게 관심도 없던 타쿠미가 주변 극한 민폐충들에게 시달리는 이야기입니다.친구부터 아르바이트 선배까지 타쿠미를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는 인간들만 주위에 있는데요, 특히 친구란 녀석은 칼침 안 맞은걸 보면 타쿠미가 보살인듯 합니다.그리고 타쿠미를 탁미라 번역 해놨기에 가독성이 엉망입니다.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삶과 열정
이니셜 D !
젊었을 때 스피드광이었으나 현재 두부공장 사장인 탁미의 아버지는 직접 튜닝한 ‘도요타 트레노’(차 형식번호가 AE86이라 만화에서 속칭 ‘86’이라 부른다)라는 자동차로 아들 탁미에게 새벽마다 아키나 산(비탈길 코너가 위험하기로 일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을 넘어야 하는 두부배달을 시킨다. 아버지 때문에 어릴 때부터 곡예운전을 반복한 탁미는 레이싱의 달인이 되어간다. 자동차 메커니즘에 대한 세부 묘사,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 장면, 남자들 간의 우정에 풋풋한 로맨스 등 재미의 요소가 빠짐없이 담긴 스피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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