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그리샴 원서 읽기 과제로 읽은 책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원서 읽기 하실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이 소설의 주인공은 11살 소년 Mark입니다. 1챕터에 모든 사건이 빵빵 터집니다. 1챕터를 읽고 나면 끝까지 소설을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드는게 존그리샴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까, 어떻게 마무리지어질까, 끝까지 알 수가 없고, 모든 결론은 마지막 챕터에 나오지요.읽는 내내 Mark가 참 똑똑하고 책임감있고 강단있는 소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호사 Reggie도 멋지고요. 이 소설은 영화로 만들어졌지요. Reggie는 수잔 서랜든이 맡은거 같아요. 책에서 묘사되는 외모와는 다르지만 따뜻한 성품에 지적인 변호사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존그리샴 소설 중에 재밌는 소설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로 인해 더 유명해진 존 그리샴의 법정 스릴러물. 트레일러 주택에 사는 형제 마크와 리키는 엄마가 출근한 후 숲에 들어갔다가 자살하려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에게서 엄청난 비밀을 알게되고, 그의 자살을 경찰에 신고한 마크는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되고 마피아로부터 협박을 받게 된다. 아직 어리지만 영리하게도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크는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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