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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공룡화보 130 어려서부터 공룡 책을 너무나 좋아했던 울 아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지금도 공룡을 너무 좋아하네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공룡에 관한 책을 빌려와서 집에서 한참을 보곤 한답니다. 유아기때는 티라노사우르스, 안킬로사우르스만 알던 녀석이 어느 순간 엄마도 모르는 공룡의 이름을 말하고, 특징을 말하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공룡말고 다른 공룡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녀석을 위해 공룡에 관한 책이 집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살아있는 공룡 화보 130"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살아있는 공룡화보 130을 만난 울 아이들 "우와~!! 공룡책이다.. 이거 내꺼죠.. "하면서 울 아들 먼저 찜을 하네요.. 공룡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울 아들 공룡책이 너무나 반갑고 갖고 싶..
엄마 까투리 엄마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산속에서 불이나 모두 큰일 났다고 새들과 동물들이 울부짖으며 먼곳으로 달아났다.엄마 까투리는 푸드득 날아올랐지만 갓태어난 꿩 아홉마리가 울고 있을 것을 생각해 다시 숲속으로 돌아오고, 불길이 덮치가 또다시 푸드득 날아올랐다가 다시 내려오기를 반복한다.아무래도 새끼들을 두고 혼자서 달아나지 못했으리라. 엄마 까투리는 새끼들을 모아놓고 한군데 자리에 앉아 새끼들을 날개 밑으로 보듬어 안는다.사나운 불길이 휩싸아도 엄마 까투리는 꼼짝하지 않는다. 얼마나 뜨거웠을까.온산이 타버렸지만 새끼 꿩 병아리들은 타죽은 엄마 품속에서 솜털 하나 다치지 않고 살아있었다. 꿩병아리들은 뿔뿔이 흩어져 모이를 주워 먹다가도 밤이면 앙상한 엄마 까투리 곁으로 모여..
엄마랑 아기랑 밤마다 푹 자는 수면습관 출산 후에 바로 복귀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나, 아가를 낳은 후에는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 주의 사람들의 조언을 많이 들은지라- 책으로 대신하여, 사전 육아를 나름 하고있다 틈틈이, 만삭인 배를 붙들고, 읽었다 분명 한번 읽고 책을 읽었다 고는 할수 없지만 육아 관련 책을 읽다보면, 자기개발서 처럼 상당부분 겹치는 얘기들이 많아 두번 읽는 듯한 효과?!를 보게 된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출산 예정일이지만, 출산은 뱃속 아기가 정하는 거라고하던데 아기는 일절, 그 어떤 반응도 하지 않고 뱃속에서 너무 잘 놀고있다 아가가 태어나면 6주 이후부터는 수면교육을 할 예정이다 태어나고부터 책을 읽는다면, 당연지사 어렵기때문에... 꼭 이렇게 해라~! 가 아닌, 어느정도 지침서라고 읽고, 또한 아이의 컨디션과 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