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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머신 내가 언제 죽는지를 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또 의외로 자주 해볼만한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남은 날을 소중히 생각하며 충실히 살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쾌락을 즐기며 살 것 같기도 합니다. 흔한 발상이니만큼 소설에서도 자주 차용되긴 합니다만, 그것을 하나의 화두로 다듬어내어 던져주고 그것을 소재로 한 단편들을 묶어내어 책으로 내다니 참신하게 느껴지는군요.아마존 독자들이 사랑한 최고의 SF 앤솔러지피 한 방울이면 OK!당신이 죽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위험한 과학책 의 랜들 먼로를 비롯, 미국 SF작가들의 면면을 만나다!이 책은 ‘죽는 방법을 한 단어로 예언하는 기계가 실재한다’는 하나의 설정을 바탕으로 쓰인 34편의 독창적인 단편들을 묶은 SF 앤솔러지다. ..
위키드 6 사실 별점을 4점 정도로 주려고 했는데 고민하다가 나름 이런 고전 재해석~재창작 소설도 많이 없고 여성 캐릭터가 주요인 소설도 적고 해서 5개로 주었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권인 이 책은 원래 주려고 했던 별점인 4점으로! 5편부터 조금씩 루즈/지루해지는 감이 좀 있고 그외 좀 거슬리는 부분(이건 전반적으로)이 있긴 했어서요. 그래도 상당히 흥미롭고 유쾌하면서 한편으론 심각한 이야기들을 날카롭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전 세계 초록색 마녀 열풍을 몰고 온 소설지금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 그 뒷이야기! 100년 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 오즈의 마법사 를 새로 쓴 또 하나의 명작에메랄드 시에서 자신을 신의 대리자라고 자칭하는 셸 황제와 먼치킨랜드를 이끄는 마녀 라 몸베이 사이에 끝없는 전쟁..
일본어 회화 다이어리 365 직장인에게 추천할만한 일일 회화 다이어리다.하루에 한 마디라면 정말 부담스럽지 않다. ㅇㅅㅇ한페이지에 일주일치의 회화가 적혀있고 앞 페이지에는 일본어와 한국어발음이 뒷 페이지에는그 뜻이 적혀져 있다.한 마디이지만 대화체로 대답과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물론 회화의 상황에 맞는(?ㅋㅋㅋㅋ) 재미있는 만화도 그려져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돕고 있다.짧다고 해서 대충 슥 보는 것 보다는 삽화를 보면서 회화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충분히 그려보고반드시 입으로 소리내어 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카이와다까라다. ㅋㅋㅋ마음을 가다듬고 바른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일본어공부를 하고 있기는 어려운 세상이다. 매일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루 한 마디씩의 일본어표현을 배워간다면 어떨까? 그것도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