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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부자들 : 실전편 나무 부자들이란 책 제목을 보고 예전 뉴질랜드 여행 갔을때가 생각이 났다. 나무로 제테크를 한다고? 처음엔 나도 의아했는데 여행 가이드 아저씨가 뉴질랜드에서는 나무로 제테크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투자를 많이 하는 추세라면서..아는 사람만 아는 제테크 방법인것 같았다.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투자 대상으로 나무를 바라보니 더욱더 관심이 가는 요즘이다. 나무라는 거이 물론 책에도 나오는 것 처럼 한순간에 자라는 식물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시간적인 면에서 값어치가 없어보이지만, 그만큼 한정적이라서 수익률 면에서는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갈수록 건축물을 지을때도 조경부분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나무는 앞으로도 좋은 제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7-8년전 친구가 미국..
저스트고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NEPAL HIMALAYAS TREKKING 히말라야 트레킹을 가기 전에 도움이 될까 하여 구매해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내용이나 구성이 풍부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루트도 단 세 군데만 나와있어 다른 루트를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전반적인 트레킹에 대한 개요 말고는 특별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대체적으로 인터넷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이라....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한 번 읽어봤을 때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아요.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정보습득을 위해 읽는 것과 실제로 경험을 해 보고 난 뒤에 읽는 것이 다르더라고요. 경헙하고 난 뒤에 읽으니 책의 내용이 더 잘 이해되고 재미없게 느껴졌던 부분도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참고용으로는 괜찮지만...글쎄요 내용이나 구..
Junior Debate Club 1 : Student Book 이 교재를 중1,2학생들중 영어 실력이 중급의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각 챕터마다 1페이지 분량의 간단한 상황을 설명한 뒤 그 내용에 대한 이해 정도를 묻는 문제가 나오며 Time to Think(생각해 보기)에는 그 주제에 대한 학습자들의 생각을 물어보는 6개~8개의 문제가 제시됩니다. 이 문제를 이용하여 학생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자신들의 생각을 영어로 말해 보도록 스터디 활동을 할 수 도 있으며 각 과에서 다른 주제에 대해 찬성(PRO) 반대(CON) 의견을 써보고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교재를 중급의 영어실력을 갖고 있는 중1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Junior Debate Club is young learne..
빨간 책 평소 세 피디의 팟캐스트를 즐겨 듣곤 했는데세 분이 공동으로 쓴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접하게 되었다.박학다식하면서 맛깔진 세 분 입담의 원천이 풍부한 독서였나보다. 속에는 내가 읽은 책도 몇 권 들어 있었지만 대체로 낯선 분야의 다양한 책들이 고루 포함되어 있었다.이 책이 아니었으면 알지 못했거나 그냥 지나쳤을 법한 서적들을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잘못 배운다.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3PD를 흥분시킨 책들 세상에는 수많은 책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어릴 적부터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책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어왔다. 여기 이른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세 남자가 있다. 잘나가는 S..
고양이 상식사전 외국책은 우리나라 책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 있다. 일단 삽화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들어가 있다. 표지도 예쁘고 삽화도 예쁘고 배울 것도 참 많다. 비슷한 종류의 책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고민했는데 이 책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아무리 동물이라도 살아있는 생명체를 식구로 들이는 일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내외적으로 모두 엄청난 힘이 드는 일이고 책임감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쁜 아이를 어떻게 내버려둘 수 있겠는가.다른 책 몇 권도 주문해서 읽어볼 참이다.곧 만나게 될 냥이가 기다려진다. 나도 이제 집사가 될 수 있다!고양이의 습성부터 응급 상황 대처법까지수의학 전문의가 직접 쓴 애묘인을 위한 지침서 고양이 상식사전 은 동물행동학..
한국의 들꽃 이 책은 애초 꽃그림 그리기 참고자료로 구입하였다. 식물도감이라고는 하지만 도판도 좋고 식물종류가 많은 일종의 식물관련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대략 110 종류 이상의 식물을 포함하고 있다. 애초에 “들꽃”이라고 해서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저자들이 꽃들을 ‘산꽃’과 ‘들꽃’으로 크게 분류를 하고, 이번에는 ‘들꽃’으로 출간을 하고 향후 ‘한국의 산꽃’이라는 제목으로 또 다른 책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사전식이다 보니 식물 자체에 관한 지식도 지식이지만, 사진이 굉장히 많고 질이 매우 높았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꽃그림 그리기 교재 및 참고자료로 사용하려고 하다보니 책을 사기전 사진의 상태나 질이 어떨까 걱정도 되었다. 실제로 받아보면 가지고 다니기 편한 크기 그리고 작은 크기에도 ..
여행에 나이가 어딨어?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멀지 않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 일 뿐, 개인에게 있어 노화와 죽음은 일어날 가능성이 백 퍼센트인 절대적인 사건이다. 당장 이 순간에도 우리의 머리카락은 하얗게 세고 얼굴엔 주름이 패고 있으며, 점심 먹으러 회사 문을 나서자마자 보도 위로 뛰어든 차에 부딪혀 생을 마감할 수 있다. 그러니 나이가 몇이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 책은 예순을 넘긴 노인들이 여행 중에 겪은 체험을 담고 있다. 전문 여행작가의 글도 있지만, 상당수가 영국의 브래트 출판사와 고령 여행자들을 위한 웹사이트 실버 트래블 어드바이저가 공동 주최한 일반인 대상 여행기 공모전 수상작이다. 노인들의 여행이라고 해서 꽃보다 할배 에 나오는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계획하고 도와주는) 편안한 ..
내 친구 손인형책 정말 잘했어! 아기랑 놀아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손인형으로 역할극 놀이를 해주면 재밌을꺼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부드러운재질과 적당한크기로 만들어진, 생각했던 것만큼의 귀여운 모양의 돼지 손인형이 마음에 드네요 . 얼굴에서 딸랑딸랑 소리도 납니다. 아이 교육 관련하여 칭찬 및 훈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아이템인것 같아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도 미니사이즈라 귀엽네요.아침에 혼자 일어나고, 음식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 치카포카 양치하기, 목욕하기, 잠자기도 문제 없지요. 딸랑딸랑~ 귀여운 손인형의 칭찬을 담뿍 받으며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보세요.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주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원만한 사회성 발달을 도와주는 인성놀이 책입니다. 귀여운 손인형을 손에 끼워서 인사하고, 여러 가지 ..
505 생활만화 1 ㄹㅈㅋㅁㅅ라는 사이트에서 최근에 보고 구매했습니다.현재 사이트에서 유료로만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코인을 구매해서 보는 것보다 책을 구매해서 보는 게 더 저렴하더라구요.안경닦이 사은품도 잘 받았습니다.일상툰이다보니 우울한 에피소드도 있고 신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습니다.다른 만화와는 다르게 직접 직장에 다니셔서 직장인에피소드도 더욱 더 공감이 가네요. 오배고동에 살아서 이름은 505. 아니, 505동에 살아서 이름은 오배고. 그리기 싫은데 너무나 그리고 싶다! 귀여운 생활만화가의 웃프고 쿨짠한 일상!이 만화를 본 당신은, 어디선가 비슷한 사람을 본 적 있다는 기시감을 느낄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거울 속에 있는 나! 레진코믹스 생활만화 중 가장 ‘나’를 닮은 유쾌한 만화 505 생활만화 1..
1만 권 독서법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누구라도 1만 권의 책 세상을 만나는 읽기의 기술 나를 키운 건 동네 도서관이었다. 빌 게이츠의 말이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독서의 힘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해, 매달 독서계획을 짜고 한 권이라도 의미 있게 독서하리라 다짐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어떻게 흡수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스마트폰으로 매일같이 접하는 SNS나 인터넷 기사의 내용은 술술 잘 들어오기만 하는데, 왜 책만 펼치면 도통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것일까? 비단 몇몇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못하는 고민’에 빠져 있다. SNS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핵심만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