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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가 쓴 중편 소설로 1843년 12월 19일 발표되었다. 그 후 해마다 5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발표하였으며, 이 소설은 제 1작으로 그의 대표작 중의 하니이다. 원작은 영국 ㅇ런던에서 채프먼 앤 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으며, 하드커버와 페이퍼백 두 가지 형태로 간행되었고 삽화는 존리치에 의해 그려젔다. 지독한 구두쇠 스쿠루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초자연적인 체험을 하고 그것으로 개종한다. 크리스마스 스토리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광범위한 독자를 확보하고 디킨스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로 만든 기념비적인 중편 소설이다.벽난로 앞 외로운 노인을 찾아온 크리스마스의 유령들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오늘은 내게도 동화가 필요해. 추운 겨울 밤,..
열한 번째 엄마 저자 : 김상아 외 7인 출판사 :이야기나무 167쪽 / 2007.11.21 / ISBN 89-960378-0-4 PART1 엄마가 되려면, 엄마 되는 법을 배워야 해 PART2 엄마 오늘, 행복해도 되겠니? PART3 열 번의 이별, 한 번의 사랑 프롤로그 中 :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우리는 무언가가 되기 위해 끊임ㅇ벗이 보고 배우며 살아가는 연습을 합니다. 대학에 가기 위해서 십여 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금전적인 물질을 투자합니다.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서는 대학 4년을 아낌없이 바칩니다.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노고는 또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독 엄마가 되는 법은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니 어느 누구도 엄마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누구나 ..
임경선의 도쿄 당시에도 무명작가가 아니었는데 기존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을 때 이 책을 의심해봤어야 했는데.내용 빈약한 것은 둘째치고 이런 팜플렛 수준의 양과 구성이었다면 확실하게 공지를 해줬어야 할 것 같네요. 작가에게 사기당한 것 같은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친구랑 독립출판 이야기 하다가 내 인생 최악의 독립출판물이었던 이 책이 생각나서 2020년인 이 때 남겨봅니다.[임경선의 도쿄]는 도쿄에 대해 흔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 외의 것들을 신중히 담아냈다. 여행사나 여행 정보서에 나오는, 일반적으로 유명한 명소 ? 가령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등 ? 외에도 도쿄는 숨겨진 매력이 너무나 많다. 사람들의 손을 조금이라도 덜 타는 장소에서 여유롭게 머물고 싶은가. 이국땅의 조금은 낯선 공기 속에서 새로운 생각과..
메소포타미아 - 디스커버리 72 성경등으로 얼룩진 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찾아가게하는 역사의 증거들.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성경의 역사가 이 고대문명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경이로운 일일 것이다.메모포타미아 일대의 문명이 더 많이 밝혀져 인류의 기원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그리고 그 문명이 기독교등의 신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게 되었으면 한다.이 책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기원과 그 의의를 밝히기 보다는 어떤 식으로이 고대문명이 발견되었는가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또다른 기회에 이 문명의 깊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같다.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침묵의 나라가 있다. 3,000여 년의 영화와 2,000여 년의 쇠퇴를 거친 고대 오리엔트의 그 유구한 문명이 우리 시..
굿나잇 성경 이 책을 잠자리에서 읽고 생각하며 하루를 반성하는 것이 좋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아직 5살이다보니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6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질문에 답도 말하고 생각도 하면서 그날을 반성하는 것도 괜찮네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챕터하나당 이야기가 끝나 머릿속에도 속속 들어오고 괜찮은 거 같아요.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굿나잇 성경 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도와준다. 매일 밤, 특별히 시간을 내어 자녀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읽어 준다면 자녀들은 평안히 잠이 드는 가운데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 게 될 것이다.1. 구약 편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창 1:1-2:3)아담이 동물들..
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과거로 돌아가 끔찍한 사건을 막아낼 수 있다면, 그 끔찍한 일이 일어나기 직전으로 돌아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여행 관련 영화나 책을 볼 때면 종종 상상하곤 한다. 내가 했던 멍청한 결정들, 그래서 벌어진 끔찍한 일들. 하지만 이젠 어쩔 수 없지. 이 책에서 네 명의 초등 6학년 어린이들은 신기한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시계를 받고, 과거로 돌아간다. 그 끔찍한 일이 막 벌어지려는 순간에. (스포는 나쁩니다요) 어린이가 주인공이니 고민도 어린이의 수준에 맞추었겠지만, 초등 3학년생인 우리집 막내가 흥미진진해 하며 읽는걸 보니 6학년생들에게는 조금 시시할지도 모르겠다.자기 잘못이라는 생각, 어린이들이 가족 문제에 갖는다는 죄책감이 유난히 강조되는 이야기들이다. 아이들이..
아기 곰 보리봉 곰 인형이라면 유아가 있는 집이면 어느 집에나 하나씩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도 크고 작은 곰 인형이 여럿 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하나 곰 인형이 새로 들어 왔는데, 그 인형의 이름은 발음만 해도 귀여운 봉봉봉 "보리봉". 이 곰 인형은 집에 데려다 놓자마자 두 아이가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마치 살아 있는 아기 곰 같았다. 귀가 뾰족하여 마치 고양이 귀를 연상시키지만 착한 눈매와 볼록한 배와 부드러운 엉덩이를 가진 곰임에 틀림없었다. 아이들은 병원놀이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장난감을 상처내기가 일쑤다. 이 책의 주인공도 좋아하는 병원놀이를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보리봉의 배를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고 만다(이 장면에서 두 아이는 숨을 죽이고 다음 장면을 기다렸다. 보리봉은 어떻게 ..
스토리텔링의 비밀 오래 전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읽다가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첫 장부터 등장하는 ‘디티람보스’니 ‘트리메트론’이니 하는 그리스어 용어들이 매우 낯설었고, 2000년도 더 된 문학론이 현 시대에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 저자인 마이클 티어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등장하는 많은 개념들이 현대 영화의 스토리를 창작하는데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합니다. 책에는 시학 원전에서 발췌한 구절들과 현대 영화들을 분석한 예시들이 나오는데 ‘글래디에이터’, ‘대부’, ‘반지의 제왕’, ‘록키’, ‘죠스’, ‘죽은 시인의 사회’, ‘펄프 픽션’, ‘타이타닉’ 같은 잘 알려진 영화들이 시학에 등장하는 창작 지침들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The Screwtape Letters 신앙을 가진 우리가 잘 알지 못해서 간과하기 쉽고 그래서 속거나 실패하게 하는 부분을 저자는 명쾌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 놀라기를 몇 번을 했던가! 아니! 정말로 그렇다고? 하면서 읽어 내려 갔다. 원서로 읽으면서 영어 실력도 늘려볼겸 구입해보았는데... 영어 단어 수준이 좀 있는 편이라서 한글 번역본을 읽고 원서를 읽으면 아무래도 쉬울듯 하다20세기 기독교 최고의 변증가 C.S. 루이스의 대표작. 경험많고 노회한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관해 쓴 31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통찰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읽는 재미도 커서 루이스라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예리 예진 가족 유럽여행기 46살 아빠와 엄마, 딸 둘이 렌트카를 타고 유럽을 57일간인 가 돈 예기이다. 아빠가 아마도 기계engineer인 거 같은 데 유럽도 처음 가는 거 같은데 네비게이션가지고 잘 다닌다. 중간에 네비 단자가 고장나자 새로 사지 못하고 마트에서 용접기를 사서 아빠가 수리하고 자알 다닌다. 지리에도 밝고 운전도 잘하고 요리도 할 줄아는 멋쟁이 아빠다. 김영주씨가, 여자이여서 그랬겟지만, 프로방스 다니면서 주자창 못 찾고 둣차에 치이고 방향감각도 없고 고생한 데 비하면 아빠가 능력잇다. 애기들도 있고 해서 요즘 우리가 아닌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 베르사이유, 파리의 주요 명소, 로마의 코롯세움,진실의 입,아말피 ,피사의 사탑.. 안도라와 니스, 뮌쉔과 인터라켄까지. 한국오빠, 언니들도 만나고. 오스트리아 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