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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어원편 그 동안 둘째조카의 영어단어 암기를 도와주면서 다양한 단어장들을 구입해서 사용했답니다. 어느정도 기초 영단어들의 반복으로 비교적 단어들을 많이 암기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어원과 관련된 단어장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저도 이런 단어장을 시작했을때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구체적으로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좋네요. 어원을 알면 모르는 단어라도 유추가 가능한점도 좋아요.출간 즉시 초등 영단어 1위에 등극한 「단어가 읽기다」의 중학 영단어 시리즈 외우기에 그치는 단어 공부가 아니라, 동사 중심의 확장법과 주제 중심의 연상법으로 내신 수행평가에 맞는 영어 활용력을 올릴 수 있다.「초등 단어가 읽기다」의 이미 검증된 학습 효과와 새롭고 혁신적인 단어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중학 영..
샤워하는 올빼미 벌목꾼인 보든의 아빠는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올빼미의 보호를 위해 벌목을 못하게 되면서 실직을 하게 되요. 점박이 올빼미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해서 아빠와 보든은 점박이 올빼미를 아주 싫어해요. 벌목꾼들이 크고작은 나무를 모두 베어 올빼미의 사냥장소와 먹이 공급처도 사라지게 되면서 차츰 생활하기 힘들어 져요. 어느날 보든은 우연히 새끼 올빼미 한마리를 발견해 집으로 가져오게 되고 쏘아죽이라며 반대하던 아빠도 결국키우는데 동의하게되요. 버디라는 이름까지 짓고 올빼미 돌보는 일은 아빠가 떠맡게 되요. 식성이 좋은 버디를 아빠와 보든은 쥐덫을 놓아 쥐를 잡아 먹이면서 차츰 아빠도 버디에게 관심을 보이며 좋아하게 되네요. 올빼미에 대한 습성도 알아가면서 아빠와 같이 TV도보고 샤워도하고 꼭 사람같이 행동하는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전미연 역) 작가님의 작품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드라마 나인을 재미있게 보고 보고 난뒤 이 작품이 모티브라는 소식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누구나 후회되고 되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고 그때 이렇게 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타임슬립물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확실히 드라마 나인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긴하네요.,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아온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번의 기회를 얻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기욤 뮈소 소설의 두드러진 특징인 로맨스와 미스터리 장르의 결합, 영상미가 돋보이는 생생한 화면 구성, 빠른 전개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주인공 엘리엇은 명망 ..
Cosmopolitan 2016년 12월호 1권 이번 12월호에서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 고소영과 이종석에 대해서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남자를 탐구해보는 시간은 사실 남자와 여자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남자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모르는 것이 항상 많다고 생각하는데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그리고 식빵요정 김연경의 캐리커쳐같은 사진은 너무 귀엽네요~ ㅎㅎ완전 짤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그 외에도 다른 연애인들도 귀엽게 잘 표현해주신 것 같고보는 내내 즐거웠던 코스모폴리탄입니다!코스모폴리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여성잡지입니다.Fun Fearless Female, 당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20~30대 여성을 위한 잡지, 66개의 인터내셔널 에디션을 통해 전세계 100여곳 정기구이..
상위권수학 960 C단계 세트 도형 파트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도 참 어려워하는 파트입니다. 도형을 뒤집거나 돌리는 문제들에서 특히 그러합니다. 3학년 교과서에서 다루는 부분은 조금 쉽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 내용을 가지고 응용하여 나오는 문제들은 무궁무진하고 더욱 어려운 문제들도 나올 수 있습니다. 선분, 각, 반직선의 개념도 당연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원에 관해서도 응용 문제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다소 문제푸는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를 풀고 나면 원의 개념을 더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상위권수학 시리즈는 일반 다른 문제집들과 다르게 사고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문제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그냥 쉽게 풀고 넘어가는 문제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 시리즈..
전국 명문학교를 찾아서 명확하고 철저한 준비 없이 아이의 적응을 바라고 있다면 지금 당장 조기유학을 포기하라!한국의 공교육과 대학의질을 불신하는 이 시대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해외 유학을 필수사항으로 고려한다. 몇 년 전부터 조기유학 붐이 불어 아예 이민을 결정한 가정이 늘어났고 그로인해 너도나도 조기유학을 보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호주, 필리핀 어학연수 붐이 일어 유학생의 80%를 한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보낸 외국 유학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왕따’가 되고 있다. 현지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아이, 과연 올바른 선택이었을까?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 충분한 준비 과정 없이 외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수재로 다시 태어나기란 힘들다...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1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탄탄하고 도입부가 흥미롭다. 익숙한 학교와 친구들을 소재로 일본특유의 느낌을 전달하는 만화였다.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눈이 몹시 오던 어느 날,츠지무라 미츠키를포함한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어느때처럼 등교를 하고.평소에 친한 8명만이 있어,의심을 품던중이상하다 싶어 밖으로 나가려하지만 문은 모두 잠겨 있고,창문도 열리지않는다. 완전히 갇혀 버린 그들에게,잊고있었다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시간이 멈춰있다는것을 알게 된다.게다가 친했던 친구가 2달 전 자살을 했다는것. 그렇다면 8명중 한 명은 유령이라는이야기인데,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고, 그러던중 친구한명이 피묻은 흔적만 남긴채 사라지는데...사라진 친구는 죽은것일까? 그들은 고립된 그상황을 극복할수 있을까? 왜 그들에..
포인트 재즈 피아노 소곡집 2 외국에 살면서 피아노 선생님을 구하기 어려워서 엄마인 제가 집에서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체르니 30번 이제 들어가는 수준인 저희 아이들이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구매하였어요. 일단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사는 귀에 익숙하고 좋은 노래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들어있으니 정식으로 레슨받는 전공자들이 아닌 이상은 가정내 연습용으로 괜찮아보여요.체르니 100 수준이면 누구나 쉽게 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주옥같은 명곡을 편곡하여 모았습니다.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편곡에 세심한 정성을 담았으며 곡에 대한 배경 설명과 연주 테크닉에 대한 포인트를 덧붙였습니다.피노키오 - V.다니엘 노래 도레미송 -..
리더십, 성격이 결정한다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리더십, 성격이 결정한다 는 제목 때문이다.리더십이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는 사회이기도 하고 또, 나자신의 리더십의부재를 뼈저리게 느꼈던 경험들도 있어서,이전에도 리더십을주재로 한 자기개발 서적을 관심을 가지고 찾아 읽던 적이 있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었다.천편일률적으로 이상적인 보스의 모습을 묘사한 책의 내용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따라잡아야 할지 엄두가 나지않는 그저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밖에는 들리지 않고,심지어는 나라는 존재와의 괴리감 때문에 역시 나는 무리야 하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실천하기가 어려운 지침들이여서가 아니다. 분명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올바른 리더로써 이끌어 줄수도 있는 좋은 내용들일지도 모르겠지만, 개개인이 저마다 다 개성이 ..
두 힘이 숲을 설레게 한다 노래책시렁 26《두 힘이 숲을 설레게 한다》손진은민음사1992.4.30. 오늘 우리가 잃거나 잊은 여러 가지 가운데 하나는 손짓기입니다. 먼저 사랑을 손수 짓는 길을 잃고, 삶을 손수 짓는 길을 잃으며, 마을이며 집을 손수 짓는 길을 잃습니다. 이러다가 옷이나 밥을 손수 짓는 길을 잊고, 노래랑 말이랑 이야기를 손수 짓는 길을 잃더니, 꿈하고 생각을 손수 짓는 길을 잊습니다. 옛날이 더 좋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얼마 앞서까지 우리는 누구나 집이나 옷이나 밥뿐 아니라, 삶도 사랑도 꿈도 손수 짓는 나날이었습니다. 《두 힘이 숲을 설레게 한다》를 읽으며 숲을 얼마나 설레게 돌아볼 만할까 하고 헤아리는데, 막상 숲을 다루는 글은 드뭅니다. 책이름에 낚였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오늘날 이 나라 터전이야말로 이..